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셸리 케이건이라는 미국 예일대 교수가 있습니다. 그는 1995년부터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예일대 최고의 명강의 '죽음'을 강연합니다. 


그는 죽음의 4가지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필연성)
2. 사람마다 수명이 다르다(가변성)
3. 언제 죽을질 알 수 없다(예측 불가능성)
4. 어디서나 죽을 수 있다(편재성)
  사후세계는 없다고 주장하는 케이건은 지금 소중한 사람들과의 삶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나요?

그리고 우리들이 정말 잘아는 슈퍼스타 '스티브 잡스'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은 죽음이다"
그는 매일 아침을 거울을 보면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이라면서 스스로 던져 삶의 변화를 시도했고 합니다. 
우리는 매 시간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고 있습니까?

이외에도 

Memento Mori - 네가 죽을것을 기억하라, 매순간 죽음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라는 라틴어
Amor Fati 운명을 사랑해라. 
내가 죽는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두려워 하지 않고, 이를 자연스러운것으로 여기고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쓰는게 어떨까요?





태그: 죽음, 셸리케이건, 죽음에 관한 속담, 죽음에 관한 명언, 스티브 잡스


 컨설팅 일을 하면서 행복한 일 중의 하나는 Client와 만나면서 서통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식품 및 화학 대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번에 만나뵌 분은 젊은 나이부터 기업 쪽에서 입지 전적인 업적을 세우셨습니다.


 일을 하면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게 정말 소중한 이유는 그 사람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배운 지혜는 3가지 였습니다.


첫째, 미시는 거시를 이길 수가 없다.

 

 기조실장으로 계셨던 기업이 몇천억 기업에서 몇조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젊은 나이부터 여러가지를 시도하면서 성과를 내고 그것으로 인해 기업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분명 기여를 한 부분이 있지만 이 기업은 큰 거시적인 흐름속에서 성장 할 수 있던 것이었다. 또 여러 경제현상들, 기업들을 직접 겪어보며 큰 숲을 봐야 한다는 것, 그런 다음에 미시를 봐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둘째, 인생은 '데꾸보꾸'가 있다.

 

 인생에서 좋은일과 나쁜일은 항상 번갈아 가며 오게 되어있다. 좋은일만 계속 되지 않고 나쁜일만 계속 되지 않는다. 좋은 일은 대개 짧기 마련이고 나쁜 일은 더 길다. 나쁜일이 온다하더라도 일희일비 하지말고 그다음에 올 좋은 일을 위해 준비하고 참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사람들에게 잘 해야 한다.

 나를 아는 수백명의 사람 중에 1-2명만이 나를 이끌어주고 잘되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가진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나를 끌어내리는 능력이다. 

 

삶의 경험을 예로 들어주시며 이 세 가지의 교훈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런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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